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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목 09:23

푸하하하~
아주 어떻게 해서든지 내글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보려고 발악을 하는군!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결국 너희들은 내글에 숨이 막히게 될거야!
난 머리 싸움은 목숨 내놓고 하는 사람이거든!
니들도 죽기를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내가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결국 제일 만만한 전경이 공식 희생자가 되었군!
해도해도 안되니까 이번엔 아예 6시 20분에 노전대통령과 경호관을 목격했다는 전경의 진술은 시간이 잘못 기록된 것이라 발표해버렸어!
전경한테는 미안하지만 내가 완벽하게 이긴 것이지!

그런데 이번 경찰의 발표에서는 상상도 못할 엄청난 치명타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
경찰의 27일 브리핑에선 분명 경호관이 쓰러져 있는 노전대통령을 발견한후 차를 부를 때 한번 무전을 쳤다고 했거든!
그런데 이번엔 경호원의 진술이 또 바뀐거야!
한번 친건 맞는데 그게 노전대통령이 등산을 하다가 힘들다고 내려가자 할 때 한번 쳤다는 것이야!
요말이 어떻게 기어 나왔냐 하면 내가 저번 글에서 차를 부를때 놓쳤다,보이지 않는다 하면서 부르냐고 지적을 했던 것을 피해가기 위한 진술이지!

그런데 여기서 결정적인 실수가 나오지!
이 경호관은 노전대통령을 찾으면서 신경호관과 핸드폰으로 "찾았나, 안 보이나" "안 보인다" 라는 대화를 나누었데!
어때?
게임 끝났잖아!
이게 무엇을 뜻하는 거야?
확실한 사실인 무전을 한번 친 것과,무전감식에 걸린 놓쳤다 라는 내용을 어느 부분에건 끼어 맞추려다 보니 대한민국이 뒤집어질 실수를 저지른 것이지!
내 지적에서 피해가기 위해 계속 무리수를 두다가 대화내용은 맞추었는데 결정적으로 무전기가 핸드폰으로 바뀌어 버린거야!
핸드폰 통화내용이 어떻게 무전감식에 걸려?
봉하마을 전체가 감청되고 있었던 거야!
그러니까 이경호관과 신경호관이 노전대통령을 찾으며 핸드폰으로 대화한 내용이 전파에 걸린 것이지!
 
거기다 더 무서운 사실이 뭔지 알아?
무전을 한번 쳤다는 것과,무전기록에 걸린 놓쳤다,보이지 않는다란 내용은 절대 변할 수가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무전을 한번 쳤다는 그 순간(노전대통령이 힘들다 내려가자고 말했다는 때) 의 무전교신 내용이 놓쳤다,보이지 않는다란 것이라면
이건 내가 앞선 글에서 줄곧 주장해왔던 신변의 위협을 느낀 노전대통령의 도망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지!
봐봐!
사라진 노전대통령을 찾는 일은 정말 다급하지만 누구의 눈치를 볼 일은 아니기 때문에 마음껏 찾고 다닐 수 있지만
도망친 노전대통령을 찾는 일은 정말 급하긴 해도,자신의 행위를 숨겨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등산객을 만나 잡담을 나누고,정토원에서 세세히 찾아보지도 않고 수상하게 행동하고 했던 일들이
모두 한꺼번에 설명될 수 있는 거야!
게다가 노전대통령을 찾던 경호관이 만난 사람들한테 이렇게 얘기했데!
이 부분도 처음엔 묻혔지만 경호관을 만났던 사람들이 있기에 더이상 숨길 수가 없었던 것이지!
"혹시 이 부근을 지나던 등산객을 못봤냐고?"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노전대통령을 찾는데 웬 등산객?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고 노전대통령을 봤어도 등산객 봤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못봤다고 대답하지!
아니 뭐 봉하마을 촌부가 그 순간에 노전대통령 잃어버린걸 눈치채고 이명박한테 고발할까봐 등산객 못봤냐고 물어본거야?
여기까지 나와도 내가 계속 지방경찰 따위하고 노닥거려야 되나?
 
전개가 이렇게 되면 노전대통령은 부엉이바위에서 추락한 후 30분 넘게 바닥에 쓰러져 있던 것이 아니라
부엉이바위 아래 풀숲에 숨어있던 것이 되기 때문에
45미터 높이의 암벽에서 추락한 후 30분이나 방치되고,3시간이나 옮겨 다니는 동안 숨이 붙어 있었다는 의문이 설명되는거야!
게다가 노전대통령이 한번 추락한게 아니라 강하게 맞고,쓰러진 것이라면 쿵,쿵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 부분도 설명이 되고
노전대통령을 놓쳤다는 무전을 받고 다른 경호원이 와서 함께 노전대통령을 찾은 것이라면
두사람이 함께 쓰러져 있는 누군가를 들었다는 목격자의 증언까지도 완벽하게 설명되는 거야!

 

 

2009.05.28 목 07:01

유시민 씨나 문재인 씨가 네티즌들 보다 머리가 나쁘고,공부를 덜해서 의문을 제기하지 않느냔다.
두분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지!
사람이란건 각자가 오른 위치와 처한 입장이란게 있는 것인데
지금 이 상황에서 유시민 씨가 "노전대통령은 암살당했소 그러니 화장은 미루고 부검을 실시하시오!" 라고 말할 입장인가?
전직 보건 복지부 장관이,노무현과 참여정부의 중심 인물이었던 사람이 그렇게 노골적으로 속내를 드러낸다는건 한마디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인데 그건 정치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 것이지!
당연히 유가족들도 그런 주장을 못하고 한숨만 쉬고 있을 수 밖에
전직 대통령의 유가족이 그런 주장을 했다간 정말 나라가 뒤집어질 수도 있는 것인데
가슴이 찢어져도 그분들이 나서서 그런 말을 못하는건 아주 당연한 거야!
노전대통령과 가까운 지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 이상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들이 넘나드는건 똑같은거야!
그러나 그분들은 오히려 노전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란 입장 때문에 그런 생각들을 표현으로 이끌어낼 명분이 없는 것이지!

이거야 원
같잖다고 해야 하나?  웃긴다고 해야 하나?
왜 나의 타살을 주장하는 견해에 묻혀 당신 주장이 주목을 받지 못하니 질투가 나는가?
이건 마치 아이돌 가수들만 인기가 많다고 징징대는 꼴이잖아!
가창력도 없고,음악성도 없는 아이돌 가수가 평정한 요즘 가요계의 현실을 탓하지 말고
그럼 아이돌 가수들이 가요계 평정하는 동안 당신은 뭘하고 있었는지 반성해보시지!
주관적 핑계,논리가 배제된 시니컬함은 집어치우고 나의 타살의견을 과학적으로 반박해 보세요!
어디 아이돌 가수 폄하하는 당신의 예술적인 노래 한번 들어보자고

"국민이 평소 존경하는 인물이 자살했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보니 상실감에서 오는 분노를 다른 대상으로 돌리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 얼마나 허접한 일반화의 오류인가?
왜 내가 노전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데?
그 시작부터 이미 이 주장은 논리가 결여된 거야!
범죄학의 기본도 안되어있는 인간아!
지금 자살했다는 사실이 어디에 있다는 것인데?
국민들이 노전대통령이 어딘가에 살아있다 했나?
노전대통령의 죽음을 받아들여야지 왜 자살을 받아들여?
그리고 뭐 캥기는거 있는가?
국민들이 언제 누구의 지시로 노전대통령이 살해당했다 했나?
도둑이 제발 저리듯 다른 대상은 왜 언급하는건데?
혹시 언급한 다른 대상이 동행했던 경호관을 뜻하는 것이라면 당신은 수사의 원칙조차 모르는 사람이지!
수사의 원칙대로 예를 들어보지!
'평범한 아버지와 아들이 등산을 했어! 그런데 아버지가 암벽에서 떨어져 사망을 했지!
경찰의 1차조사에선 자살인걸로 결론이 났어! 그런데 곧이어 다른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아들이 거짓진술을 했다는게 드러났지!
그런 과정이 자그만치 4번이나 반복된거야!'
이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경찰이 아들을 살인범으로 의심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지 아들의 진술을 맞게 해주려고 쎄쎄쎄를 할 조직인가?
위상이 아닌 껀수 때문에라도 구속을 해도 열두번은 더 했을 상황이 지금 전직대통령이 서거하신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거야!
그런데 음모론?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것들아! 니들이 무슨 경찰이냐?

"음모론은 어떤 사건에 대한 답답함이나 억울함, 분함, 불만이 투사된 결과다. 사람들이 분하고 억울한 심정을 합리화하고 보상을 받으려고 음모론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이자의 말은 거의 명예훼손 수준이군!
그러나 한편으론 당신이 이런 말을 해줘서 무척 고마워!
왜? 이말은 반대쪽으로도 해석이 되거든!
경찰들이 무능하고,두려운 심정을 합리화 하고,정치권에 보상을 받으려고 자살설을 밀고 가는 것이라 보는게 현 상황에선 더 타당한 해석이지!

이게 다인가?
튀어 나올 사람들 다 튀어 나온거야?
겨우 그따위 수준으로 나하고 대적을 해보겠다는 건가?

결과론적으로 얘기해볼까?
진술과 발표가 계속 번복된다는건 결국 의문점들이 현실화 되어간다는 뜻이지!
그렇다면 나처럼 의문점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결국 경호원의 첫번째 진술대로 모든게 끝났다는 뜻이 되는 거야!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담배있나?" "가지고 올까요?" "부엉이 산엔 진짜 부엉이가 사나?"
이런 얘기들이 단순히 처벌을 두려워한 경호관이 일시적으로 꾸며낼 수 있는 수준의 얘기던가?
이 학문적 답답함을 어느 선진국 학자와 술을 마시며 풀어야 하나?
내가 왜 이런 무지한 나라에 태어나서 이 짜증을 겪는가?
단순히 처벌이 두려웠던 경호관이라면 그냥 처음부터 풍경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뛰어 내렸다고 하면 그뿐인거야!
무지야~ 무지야~
당사자가 정황을 언급했다는건 그 정황이 이미 짜여졌던 각본이라는 뜻이야!
본래는 그런 상황에서 추락하는 거였는데 그것이 틀어지니까 틀어진 상황에 맞는 핑계가 나오지 못하고
이미 암기되었던 내용이 나오게 된거야!
어디서 굴러먹던 개뼈다구 같은 것들이 지금 시건방지게 심리를 논하면서 음모론이라 씨부려대는가?
일축 일축 그러는데 대한민국이 너혼자 사는 나라인가?
이명박 대통령께서 직접 한점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하라 지시하셨는데
니까짓 것들이 뭔데 일축을 해?
니가 임금이야? 세상의 진리야?
정말 가소롭기가 이를데 없구나!
 
조선일보가 의혹보도에 있어 진보언론을 오히려 앞서가더군!
이걸 물타기라고 보는 사람들은 피해의식에 쩔어 있는 사람들이지!
조선이 치고 나가는데 노전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꿀먹은 벙어리 분위기에 휩싸여 있으면
덤터기는 친노쪽이 뒤집어 쓰게 되는 거야!
"우리는 당당하다. 그래서 이렇게 의혹을 제기한다. 그런데 너희들은 조용한걸 보니 이거 수상하구나!"
미련한 인간들아 지금이 득실을 따져보며 잔대가리 굴릴 때인가?
지금은 맞불을 놓아 먼저 꺼지는 쪽이 대한민국에서 사라질 때야!

결정적인 증거가 하나 나왔어!
바로 조갑제 씨가 쓴 글이었지!
소위 보수논객을 대표한다는 이가 왜 실족사를 언급했을까?
자존심이지!
펜을 든 논설인의 자존심.
본거야! 느낀 것이지!
유서가 있었다는데 실족사를 언급했다는건 내가 누구편이건 난 내글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겠다는 글쟁이의 장엄함이지!
그 짜릿한 기분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거야!
조갑제 씨가 객관적 자료없이 글을 쓰는 바보는 절대 아니고,
이건 유서조작의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한거야!

호랑이가 죽었을때 믿을 수 있는건 늑대가 아니라 코끼리지!
평생 호랑이 밑에서 2인자 역할을 해오던 늑대무리들은
사실 속으론 모두 자신들이 호랑이의 역할을 하고 싶어 하거든
그러나 호랑이는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지!
처음부터 끝까지 늑대는 아무리 발악을 해도 영원히 늑대인거야!
유랑이는 아직 어리고,민대 무리들은 이웃나라 쥐새끼만도 못해!
라이벌인 사자는 천하평정을 꿈꾸고 대숲의 밤은 이제 멀지 않았어!
코끼리를 찾던지,스스로 코끼리가 되던지
아니면 내일부턴 사자를 섬기며 사는 거야!
기린은 모가지가 길어서 세상 모든걸 보고 있지만
다리가 짧은 짐승들은 자신의 시야안에서 고립되고,분열되지!
군부독재 앞에서 민주주의를 부르짖던 뚜렷한 분별력의 소유자가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 딴소리를 남기고 떠나가기 전.
내가 당신한테 충고했잖아!
사자들은 언제나 무리를 지어 몰려 다니니
어슬렁 어슬렁 혼자다니지 말라고
부지런히 처리해라!
하이애나들아!
이밤이 가면 다시 태양이 떠오를테니...
한마리의 코끼리는 귀여워도 성난 코끼리 떼가 무리지어 달려들면 짓밟힌 세상은 다시 처음이 되리니
posted by Je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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